[포토] "시설면적 8㎡당 1인 이용방침 고수 그만"

강 훈 기자 승인 2021.01.14 15:12 의견 0
14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연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등 10개 단체. 사진=강훈 기자

14일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등 10개 단체가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모였다. 오는 16일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집합금지업종 영업 재개 방안과 관련해 공동행동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이날 헬스장·필라테스·스터디카페·스크린골프·코인노래방 등을 운영 중인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은 손실보상, 소상공인지원 및 긴급대출 등을 정리해 공동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의 영업을 밤 12시까지 허용해야 하며,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 당 1인까지 허용해야 한다. 또 업종별 특성에 맞는 추가 방역조치가 필요한 경우, 각 업종별 단체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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