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베트남에 지속적 투자 '결실'

조규봉 기자 승인 2021.03.22 17:22 의견 0
사진=Hong Phuc.

롯데의 베트남 투자개발은 계속된다. 롯데가 베트남 투띠엠 에코스마트시티 10억 달러 규모의 복합 프로젝트를 10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투 티엠 신도시(투득시)의 투 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단지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결의안을 롯데 부동산 HCMC 컴퍼니에 넘겼다.

스마트 컴플렉스 투 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는 Thu Thiem 신도시 지역의 기능 지역 2a에 위치해 있는데, 총 투자 자본은 최대 20 조1000억원이다.

이 단지는 약 5만120평방 미터의 면적에 금융, 상업, 일반 서비스 및 다기능 주거 센터를 형성하고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롯데는 2009년부터 Thu Thiem에서 정보와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2015년 8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호치민시가 투 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수행 할 투자자 선정을 결정하기위한 정책 승인을 총리에게 청원했다.

당시 롯데 그룹은 스마트 콤플렉스 프로젝트를 수행 할 투자자로 선정되기 위해 2000억 VND의 보증금을 받아 Thu Thiem 신도시 지역 6 개 부지를 사전 모색했다.

롯데는 2017년 7년 이상의 기다림 끝에 투 티엠 도심 지역 에코 스마트 시티 단지의 투자자로 공식 선정됐다. 시 인민위원회 이후. 호치민시는 롯데 그룹 4 개사를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 선정을 승인하기로했다. 롯데는 2017 년 중반 시인 민위원회와 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 후 당국은 Thu Thiem에서 프로젝트 검사에 들어갔고이 프로젝트는 중단됐다.

롯데 그룹은 프로젝트을 위해 당국에 지속적으로 개발을 요청했고, 호치민시 정부도 롯데의 투자를 계속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정부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제안에 합의해 관할 당국이 승인 한 건설 투자 절차에 따라 투 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 할 것을 롯데 속성 호치민 (주)에 배정했다.

현재 롯데는 하노이와 호치민시, 롯데 몰 프로젝트 하노이, 투 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 롯데 몰 하노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6억 달러의 투자 자본으로 쇼핑몰, 슈퍼마켓, 영화관, 호텔, 사무실, 수족관 등 많은 항목으로 구성된 복합 단지이다.

베트남 롯데의 또 다른 큰 마크는 롯데 마트 브랜드 이름의 소매 부문이다. 현재 15 개의 롯데 마트 슈퍼마켓이 있으며 베트남 유통 업체 및 빅씨, MM 메가 마켓 (태국), 이온 (일본) 등 해외 거대 기업과 직접 경쟁하고있다.

또한 롯데 '빅'의 브랜드도 롯데리아, 롯데 시네마, 롯데 홈쇼핑, 롯데 백화점, 롯데 면세점, 롯데 파이낸스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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