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기차 야심작 제네시스 G80e 세단이 오는 18일 출시한다. G80e는 올해 출시 될 두 개의 전기 제네시스 모델 중 첫 번째 모델이다.

15일 해외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 전기차 제네시스 G80e 세단이 콘셉트를 공개 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상하이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이끌어 갈지 먼저 확인하라"며 새로운 EV의 프런트 엔드 티저를 게시했다.

티저는 일반 G80에서 볼 수있는 것과 동일한 방패 모양의 그릴을 보여 주지만, 메쉬 패턴과 엔진 냉각을위한 열린 구멍 대신 G80e에는 차단 된 다이아몬드 패턴이 있다.

다이아몬드 중 하나에는 그릴 중앙에있는 충전 포트를 여는 버튼이 될 수있는 양식화 된 "E"가 새겨 져 있다. G80e는 다른 휠, 스타일 변경된 리어 범퍼, 새로운 색상 및 트림 옵션과 같은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해외 언론에 "G80e에 어떤 종류의 파워 트레인이나 배터리 팩이 있을지 모른다"며 "GV60e라고하는 다가오는 Genesis 크로스 오버를 위해 예약된 Hyundai Ioniq 5 및 Kia EV6 을 뒷받침하는 현대차 그룹의 새로운 E-GMP 플랫폼 을 사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신 G80e는 아마도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 한두 개가있는 일반 세단 플랫폼의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80e는18일 일요일 오후 7시40 분(PT)에 완전히 공개 된다. G80e에 이어 제네시스는 앞서 언급 한 GV60e와 GV70 크로스 오버 (GV70e)의 전기 버전을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쿡 조규봉 기자 chokb@newscook.co.kr 조규봉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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