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차의 저력…캘리포니아 시장 강타

조규봉 기자 승인 2021.04.15 16:20 의견 0
현대차

미국 시장에서 유일한 수소전기차 SUV를 제공하는 현대 자동차는 청정 에너지 및 연료 전지 스택 기술에 대한 노력으로 현지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평가받는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1년 전, 세기가 바뀔 무렵부터 수소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다.

그 이후 현대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NEXO)는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약 400~500대가 햇빛 상태에서 작동하면서 캘리포니아 시장을 강타했다.

현대차 Advanced Powertrain PR 선임 관리자인 Derek Joyce는 “지금은 모두 NEXO FCEVs가 캘리포니아에 있다. 주요 소비자 초점은 캘리포니아에 약 50개의 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2019년에 우리는 크게 개선된 프로그램이자 전용 플랫폼 인 NEXO 연료 전지를 출시했다. 그 차량은 통합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제품이다. 그것은 매우 고급스러운 차량, 매우 조용하고, 매우 세련된 승차감, 탁월한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EXO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미국 EPA 표준에서 주행 거리가 380마일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연료 전지, 확장 된 범위에 대한 좋은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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