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코로나19에도 채용 '꾸준'

조정미 기자 승인 2021.04.15 17:01 의견 0
삼성 베트남 제공

삼성 베트남이 베트남 전역의 대학 및 기관에서 전공 학사를 포함한 엔지니어 채용을 공식 발표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채용을 마감한다. 채용하는 인력은 주로 연구 개발(R&D) 및 생산 활동 등이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2011년부터 삼성 베트남이 1년에 2번 채용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이 심했던 2020년에도 채용은 멈추지 않았다. 채용 프로세스는 프로필 예선 라운드, GSAT 라운드 및 인터뷰 라운드를 포함한 여러 라운드의 경쟁으로 엄격하게 수행됐다.

베트남에서 삼성은 개방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모든 학사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AT 글로벌 적성 테스트를 대규모로 조직 한 최초이자 유일한 조직이다.

GSAT를 통한 채용 외에도 삼성 베트남은 우수한 SW R & D 인력을 채용하는 별도의 프로세스 (SW 시험 인증서)를 통해 약 700 명의 대학생을 채용했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 사장은“COVID-19의 맥락에서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열망은 삼성 베트남이 2021 년에도 채용 프로그램을 계속 시행하게 된 가장 큰 동기"라며 "매년 이러한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삼성이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그램의 프로세스를 보장 할 수있는 양질의 인재를 찾고, 육성하고, 개발하려는 노력의 증거"라고 말했다.

채용 라운드를 통과 한 지원자는 삼성 전자 베트남 (SEV), 삼성 전자 베트남 타이 응웬 (SEVT),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SDV), 삼성 SDI 베트남 (SDIV)을 포함한 6 개의 삼성 공장, R & D 센터 및 베트남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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