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인천 도착

조정미 기자 승인 2021.06.22 17:3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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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5만회분이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에 추가로 들어온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을 밝혔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6600만 회분의 일부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분으로, 23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총 635만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나머지 65만회분은 이달 중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접종되고 있다.

또 당초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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