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임성훈 등 코로나19 확진

박혜빈 기자 승인 2022.04.26 17:31 의견 0
사진=씨엔블루 공식 SNS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연예계 내 확진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씨엔블루 강민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NC 측은 "강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다"라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전체 취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방송인 임성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년 만에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처음으로 불참하게 됐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임성훈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다"라며 "23년 동안 MC 자리를 지켰던 임성훈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다만 프로그램의 상징이기에 이날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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