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추가 지원

강 훈 기자 승인 2022.04.27 17:0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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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오는 7월 3일까지 8주간 추가로 지원된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 검사 키트 지원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현행 대응지침에 따르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주 2회 주기적으로 PCR선제검사를 실시하고, PCR검사 주기 사이에 신속항원검자(자가검사)를 추가적으로 주 2회 시행해야 한다.

박향 반장은 “필요한 진단키트 644만4000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감염취약시설은 신속항원검사 관리 대장을 작성해 보관하고, 검사 실적을 시군구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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