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2' 모니카·아이키·가비 출연 못 본다
박혜빈 기자
승인
2022.02.17 16:54
의견
0
'SNL 코리아 시즌2' 출연 호스트 중 1명이 자가키트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녹화가 취소됐다.
17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금일 녹화 취소 및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8회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라며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19일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며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NL 코리아 시즌2'는 지난 3일에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녹화를 취소하고 5일 방송을 결방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쿡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