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당분간 스케줄 불참”… 코로나19 확진 판정

박혜빈 기자 승인 2022.04.14 16:34 의견 0
사진=세븐틴 공식 SNS

보이그룹 세븐틴 정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한은 지난 13일 오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정한은 인후통과 경미한 기침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플레디스는 "정한은 민규, 버논과 잠시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 그 외 멤버들 모두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정한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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