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메뉴를 '썹픽'으로 포스터. 사진=써브웨이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건강하지만 간편한 한 끼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식품·유통가에서는 바쁜 일정 사이에 건강한 한 끼를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재료를 하나하나 고르지 않고 써브웨이 추천 조합으로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주문 방식 ‘썹픽’을 제공한다.
써브웨이의 모든 메뉴를 실패 없는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썹픽’은 짧은 공강 시간 대학생들의 메뉴 고민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점심시간의 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써브웨이 자체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바밤은 국산 바밤 단호박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과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병아리콩, 제주 무항생제 우유를 더한 파우치죽 ‘바밤 포켓밀’을 출시했다.
바밤 단호박을 껍질째 담아내어 맛과 영양, 간편성을 모두 갖춘 건강 간편식 ‘포켓밀’ 컨셉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허닭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 없이 즉석 섭취할 수 있는 ‘허닭 ON’을 선보였다.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블랙페퍼’, ‘소이갈릭’, ‘양념치킨’, ‘매콤칠리소스’의 5종을 출시했다.
식품의 변질 원인을 차단하는 살균 공정을 거친 제품은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바쁜 1인 가구 자취생들에게 빠르고 건강한 한 끼 옵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