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미크론 토론회 개최… 대응방향 등 주제

강 훈 기자 승인 2022.01.05 17:28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오는 7일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오전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전망과 방역, 의료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일 오후 3시 오미크론 향후 대응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또한 "정부는 방역, 의료분야 전문가 의견과 과학적인 자료를 분석해 오미크론이 미칠 여파를 예측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다시 일상회복을 시작하려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하고, 충분한 수준까지 유행 규모와 중증환자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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