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제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호 여성 기상캐스터’ 방송인 이익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8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익선씨는 지난 24일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이와 함께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익선씨는 위촉식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이웃을 위해 쓰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를 승낙했다.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알려 우리 사회에 나눔의 씨앗이 많이 뿌려졌으면 좋겠다. 그 씨앗이 열매를 맺어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이익선씨를 포함해 33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사랑의열매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씨를 비롯해 김보성, 방송인 현영, 김성주,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가수 솔지, 요리사 이연복씨, 유튜버 씬님 등이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카피추’로 유명한 개그맨 추대엽이 홍보대사에 위촉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