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수능… 문답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배부

강 훈 기자 승인 2024.11.11 17:31 의견 0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를 배부하고, 수능 당일인 14일에 시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오는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한다.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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