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소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 '안온'(ANON)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다.
팬미팅 타이틀인 '안온'은 팬이 보낸 편지에 담긴 문장인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졌다. 이는 안소희의 성(姓) '안'과 조용하고 따뜻한 상태를 뜻하는 '안온하다'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팬들에게 편안한 위로를 전하고 싶은 안소희의 진심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넘어, 팬들과의 진정한 교감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토크 코너, 팬들과의 Q&A, 미공개 영상 상영, 특별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안소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에 진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