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3~24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FT아일랜드 라이브 '매드 해피''(2025 FTISLAND LIVE 'MAD HAPPY')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소속사 측은 "본 공연은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 예정이오니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전처 율희의 사생활 폭로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주장을 내놓았다.
이후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최민환에 대해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혐의 등으로 고발이 접수됐고,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한 후 해당 혐의에 대해 이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