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보운전의 우유부단함

조규봉 기자 승인 2020.10.15 17:16 의견 0

운전 경력이 많은 베테랑 운전자들도 실수 만발하던 초보운전 시설이 있습니다. 차량 뒤편에 어떤 걸 붙일지 초보운전 관련 스티커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초보운전을 방패막 삼아 도로 위 공포와 불안을 불러일으켜선 안 되겠죠.

영상 속에 보이는 흰색 차량은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이는데요. 2차선에서 3차선으로 차선 변경하는 흰색 차량, 곧 이어 3차선에서 다시 2차선으로 들어옵니다. 앞을 막는 차량이나 장애물이 없는데도 말이죠. 

차선을 바꾸는 건 운전자 마음이지만 브레이크를 밟아가며 잦은 차선 변경을 하는 모습에 뒤따라가는 운전자만 불안해집니다. 새로운 도로 위 빌런인걸까요? 아무리 초보라고 해도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해선 안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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