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대응 동향 논의

박준우 기자 승인 2023.02.01 17:49 의견 0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사진=외교부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들이 최근 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제2차관은 이날 유선으로 진행된 제27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협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 개선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무력침공 개시 이후 현재도 계속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측의 에너지 분야 인도적 지원 노력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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