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활비 대출' 한도 50만원 확대

조정미 기자 승인 2023.03.13 17:53 의견 0
사진=힌국장학재단

올해 1학기 생활비 대출 한도가 한시적으로 50만원 확대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학기 생활비 대출 한도를 한시적으로 50만원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비 대출 한도는 학기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된다.

대학생들은 이날부터 증액된 한도만큼 생활비를 대출할 수 있다. 13일 전에 생활비 대출을 받은 경우 50만원의 추가대출은 온은 24일부터 가능하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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