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15년' 강인, 올해 복귀하나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5.27 17:26 의견 0
사진=디어유 SNS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통 플랫폼 디어유는 SNS에 강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5월 28일 강인의 버블이 시작된다"라고 27일 알렸다.

이는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이후 5년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모양새라 그의 활동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강인은 지난 2009년 술을 마신 후 행인과 폭행 시비가 붙어 논란이 됐다. 그해 10월 음주운전 뺑소니로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군복무를 마친 후 2012년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로 복귀했으나 2016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예비군 훈련 불참, 여자친구 폭행 논란,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 등에 휩싸였고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다만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선 "전혀 아니고 난 해명할게 없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팀 이름이 거론되니까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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