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상 살고 싶어요"… 여성폭력추방 주간 캠페인
조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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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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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 정책토론회(포럼) 및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해 그 간의 여성폭력 방지 정책 및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7일부터 26일까지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여러분의 136,600 발걸음을 함께해주세요’ 참여 잇기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여성긴급전화1366을 상징하는 13만 6600걸음 달성 시 1366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함께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와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내달 10일에는 전국 여성폭력방지정책 특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16개 시·도 지자체 여성정책기구와 함께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광역단위의 민관협력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북 콘서트, 전시회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지역별 기념행사를 연다. 25일 부산시청에서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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