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효과, 뽕따러가세 시청률 6%

박규리 기자 승인 2019.07.19 11:03 의견 0
 

진도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 시청률 보증수표가 됐다.

'뽕 따러 가세' 첫 방송부터 시청률을 단숨에 6%까지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8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의 성장과정을 재조명하는 주제로 첫 번째 '뽕밭'은 송가인이 학창시절을 보내 제2의 고향으로 꼽기도 한 광주였다.

송가인과 붐은 두 사람 앞으로 쏟아진 어마어마한 분량의 사연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졌고, 송가인은 남극에서 대원들이 보낸 사연을 본 후 감동, 이른 아침 잠긴 목에도 신청곡 '당돌한 여자'를 구성지게 뽑아냈다. 송가인과 붐은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듯 남진,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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