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레전드' 김연자와 한솥밥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7.01 17:52 의견 0
가수 홍지윤. 사진=초이랩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일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홍지윤이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홍지윤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전공을 살려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해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는 대중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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