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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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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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가위, 명절 간소화 트렌드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프리미엄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식품외식산업·농식품 유통 전망’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외식·식품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풍성한 식재료를 가득 담은 특별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안창비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안창비프&머쉬룸 ▲안창비프 ▲머쉬룸 샌드위치 3종과 샐러드 3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쉬룸 메뉴는 새송이, 양송이, 포토벨로, 민가닥 버섯 4종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식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한다.
써브웨이의 ‘안창비프 컬렉션’은 든든한 재료와 풍성한 맛의 조화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절 음식의 푸짐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이번 추석 간편하지만 특별한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오뚜기는 마라의 진한 향과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슐랭 마라샹궈’를 출시했다.
고기, 두부피, 청경채 등 7종의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전문점 못지않은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소비자는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마라샹궈를 완성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워홈은 전통의 맛을 담은 ‘경상도식 문어탕국’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선한 문어와 깊은 맛을 내는 사태양지 육수, 소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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