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마음 균형 지키기 '중요'

이도관 기자 승인 2024.10.07 16:54 의견 0
사진=뉴스킨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마크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정신 건강 시장 규모는 4352억달러(약 577조 9456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멘탈 밸런스템’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킨의 ‘마인드 360’은 수면, 스트레스, 기억력 등 멘탈 및 바디까지 라이프 리듬을 관리해 균형 잡힌 일상을 선사한다.

수면 건강을 위한 ▲나이트 타임은 국내산 쌀에서 추출한 ‘미강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했다. ▲필 캄은 기능성 원료 ‘L-테아닌’을 함유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탬버린즈의 ‘디퓨저 파인네스트’는 청량한 솔잎과 유칼립투스의 신선함을 담은 디퓨저로 공간에 편안함을 더해준다. 싱그러운 라벤더에 히노키의 차분한 향이 어우러져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수잔 카프만의 ‘배쓰 포 더 센시즈’는 일랑일랑, 패출리, 라벤더 향의 액체 타입 입욕제로 로즈마리 잔가지가 평온한 휴식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수면이나 스트레스 등 멘탈 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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