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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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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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격이 저렴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바나나 3만톤 등 수입 과일 품목 10가지와 식품 원료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했다.
할당 관세란 특정 수입 물품에 대해 기간을 정해 놓고 일정 수량까지 낮은 세율을 적용하거나 면제해 주는 것이다.
이에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도 바나나 공급 가격을 인하했다.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식품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할당 관세 조치로 인한 결정이며, 이 취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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