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브 공식 SNS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안유진의 딥페이크 사진을 공유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안유진과 팬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아이브 중국 SNS 웨이보 공식 계정에 안유진의 딥페이크 사진이 공유돼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스타쉽 측은 "이 사건은 당사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비방 행위 등에 대해 회사가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쿡 박혜빈 기자 siwon@newscook.co.kr 박혜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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