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측이 결혼설에 "프러포즈용 사진을 찍은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5일 "작년에 여자 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공교롭게 유포가 되고 커뮤니티에 확산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여자 친구와 늘 그랬듯 잘 만나고 있다. 언젠가 좋은 시기가 오면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반지를 주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에 촬영된 사진으로, 한 사진 작가 SNS 계정에 업로드된 후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