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공명이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명은 내달 24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람엔터 측은 "공명의 생일인 5월 26일을 바로 앞두고 진행하는 만큼 공명은 물론 팬들에게도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명은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다. 특히 국내에서 팬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만나 뵙게 돼 설렌다"라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명은 지난 3일 처음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죽은 뒤 4년 만에 저승사자로 돌아온 김람우 역을 통해 풋풋한 첫사랑부터 이별을 앞둔 애절한 사랑까지,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내달 12일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을 맡아, 보다 성숙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