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소현. 사진=권소현 SNS

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큐브엔터테인먼트 품으로 다시 돌아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큐브의 시작을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인 권소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기 활동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여러 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

권소현은 "10대와 20대 초반 포미닛의 막내로 활동하던 제가 배우로서 성숙한 마음을 갖고 다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만큼 배우로서 더욱 진지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