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화 높은 순서대로 처방 논의”

조정미 기자 승인 2022.01.10 18:06 의견 0
화이자 로고

정부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은 환자군에 우선 처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백브리핑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기준에 대해 "이번 주 중 발표하겠다. 코로나19 중증화율 높은 환자군을 우선순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대본은 이번주 중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들어온다고 예고한 바 있다.

도입 날짜는 오는 13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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