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운동 후 찬물샤워, 괜찮을까

이도관 기자 승인 2022.06.28 10:17 의견 0
사진=필리더스

몸매 관리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수상 레포츠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피트니스, 홈트레이닝, 크로스핏 등 실내운동과 골프, 테니스 등에 입문한 이들이 많다.

수상스키, 서핑 등 수상 레저 활동 전 5분 이상의 스트레칭은 필수다. 물속에서는 균형을 잡기 위해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면 경련이 일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준비 운동 시엔 수면에서의 중심을 잡는 데 많이 쓰이는 허리와 골반 근육을 풀어줘야하 한다.

폭염 속 야외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특히 뜨거운 햇볕 아래 운동을 즐기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돼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급격한 체온 변화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되 쿨링 기능성이 있는 바디 용품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운동 후 건조함과 열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열 진정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무스폼 타입이라 별도의 샤워볼 없이도 한 손안에 가득 차는 거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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