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NCT 마크, 코로나19 확진

박혜빈 기자 승인 2022.07.25 17:38 의견 0
사진=지코 공식 SNS

가수 지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코의 미니 4집 ‘그론 애스 키드(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오는 27일 발매된다. 다만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출연은 취소된다.

그룹 NCT의 마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마크는 이날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였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마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오는 29~31일 예정된 NCT 드림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마크를 제외한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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