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족’ 겨냥한 영양 간식

이도관 기자 승인 2024.05.27 17:24 의견 0
스위트마운틴. 사진=스미후루코리아

한국갤럽이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웃도어 활동과 실내·외 운동 경험’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종목별 연간 경험률이 대체로 재작년(2월~6월)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중 등산은 38%에서 6% 포인트 늘었으며, 조깅/달리기는 가장 빠르게 저변 확대되고 있는 종목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이용 경험률도 팬데믹 이전보다 증가했다.

이처럼 아웃도어 활동과 운동에 대한 경험이 증가하자 활동 전후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보충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시기적절한 간식으로 운동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미후루코리아’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 간식으로 ‘스위트마운틴’을 제안했다.

‘스위트마운틴’은 청정 산지에서 큰 온도차를 견디며 재배된 스미후루코리아의 고당도 프리미엄 바나나로, 산에서 자라 더욱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g당 수분이 약 75g 들어있어 운동 중 에너지 보충에 제격이다.

특히 등산이나 자전거 라이딩 등 일상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바나나를 운동 간식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를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함께 할매니얼 트렌드를 동시에 겨냥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설계한 음료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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