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 시작… 카페도 우산 굿즈 열풍

이도관 기자 승인 2024.06.24 16:46 의견 0
할리스 '봉주르 파리 우산'. 사진=할리스

본격적인 장마 시즌에 접어들면서, 우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아 집중호우가 우려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휴대성 높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우산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우산 수요에 힘입어 카페 업계에서는 각양각색 우산을 선보이며 장마 시즌을 겨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라할리스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낭만의 도시 ‘파리’를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하트, 별 등의 그래픽과 블루, 화이트, 레드의 컬러를 다양한 메뉴와 MD에 담아냈다.

‘봉주르 파리 우산’은 흐린 날씨에도 눈에 띄도록 하얀 배경에 레드, 블루 컬러 포인트를 더한 화사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프랑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하고 청량한 그래픽으로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MD 3종을 선보였다.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는 ‘피너츠’ 캐릭터들의 모습을 굿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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