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활동 재개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7.10 17:32 의견 0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

지역 비하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피식쇼' 콘텐츠로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프로젝트 그룹 실크소닉 활동을 함께 했던 앤더슨 팩이 출연해 '피식대학' 멤버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피식대학' 측은 하반기 신규 콘텐츠로 '긁', 애니메이션 '한사랑산악회', '직업 매거진', '피식 플레이리스트', '피식대학교 사이버강의'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게시된 콘텐츠 '메이드 인 경상도'의 경북 영양 편 지역 비하 논란 후 약 2개월 만에 업로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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