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子 친부' 정우성,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
박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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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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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이 친자라는 사실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 측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장기 열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5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성이 오랜 시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며,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도 더블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연인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도 말했다.
전날에는 문가비가 지난 6월 출산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가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문가비는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봤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또 그만큼 많은 질문들을 받을 테지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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