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콘서트 불참' 태민 "미안… 멤버들 모두 애정"

박혜빈 기자 승인 2025.01.13 17:38 의견 0
샤이니 태민.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샤이니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들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라며 "SM 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라며 "이야기 잘 하는 중이고 곧 정리 끝날 거다. 나 또한 멤버들과 함께 샤이니 지키고, 앞으로 더 써가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 의중이 혹시 샤이니를 안 하고 싶어 하진 않을까, 앞으로 샤이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 모두 샤이니를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다. 샤이니를 잘 시작하기 위해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 웃는 모습으로 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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