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외식' 홈페이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포털 출범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하는 5만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할인쿠폰 3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구현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한 바, 앱이 설치된 경우 바로 실행된다.

특히 지역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비교할 수 있는데,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통합포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의 장점 소개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숏폼 공모전을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