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팀을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 만에 신인 론칭이다.
14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새로운 보이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 18일 데뷔 예정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히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한 바 있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뷰'와 '미라클', 엔하이픈 '아웃사이드', 르세라핌 '삐에로', 아일릿 '마그네틱'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데자뷰'와 '마그네틱', 아일릿 '체리시' 등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데자뷰', '미라클', '마그네틱' 등 곡 작업에 기여했다.
그 밖의 멤버와 팀에 대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