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진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생일을 맞아 국제아동 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 식사 지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박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특별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진영은 "많은 팬분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간 보내 주신 큰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및 양육 환경의 어려움으로 결식 위기 또는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 가정에 특별 음식을 제공하고,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