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체계 연장

이도관 기자 승인 2022.05.10 16:52 의견 0

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확진받던 시스템이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것에서 연장됐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체계를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증상자 대상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검사-치료 연계를 위해 도입했는데, 필요성이 여전하고 양성예측도의 큰 변화가 없어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 것.

종료 시점은 코로나19 유행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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