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단계적 확대 설치

강 훈 기자 승인 2022.07.20 17:42 의견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 및 유전자증폭(PCR)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된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선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서울 등 수도권에 55곳을 집중 설치하고 비수도권에 15곳을 확대 설치된다. 향후 확진자 급증시 전국 시군구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선별진료소의 주중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공휴일 운영도 확대해 PCR 검사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박혜경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PCR 검사는 지금 국내 역량이 일일 85만 건 정도다. 현재는 하루 10만 건 정도의 검사가 PCR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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