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주 84회 확대

조정미 기자 승인 2022.12.07 17:17 의견 0
사진=한국공항공사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56회에서 84회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 지난 6월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56회에서 84회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국제항공 협력 실무회의를 열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84회로 증편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증편 운항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된다.

다만 실제 증편 운행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 준비 상황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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