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생에게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총 8만 201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난 바, 올해 지원 대상 16만여 명의 50.1%에 달하는 수치라고 24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포인트로 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3월 두 번째 주를 기준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예매한 공연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Jekyll & Hyde)', 전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문화예술기관과 인천광역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