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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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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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부부가 된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차서원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동료료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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